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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럴링크 출신들이 개발한 '최소 침습적인' 뇌 칩, 2025년 마비 환자 치료 목표로 상용화 박차

Precision Neuroscience가 뇌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는 혁신적인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을 통해, 2025년까지 심각한 마비 환자들이 생각만으로 외부 장치를 제어할 수 있는 치료법 상용화를 목표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습니다.

뉴럴링크 출신들이 개발한 '최소 침습적인' 뇌 칩, 2025년 마비 환자 치료 목표로 상용화 박차

일론 머스크의 뉴럴링크를 공동 창업했던 이들이 설립한 '프리시전 뉴로사이언스(Precision Neuroscience)'가 뇌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는 혁신적인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을 통해, 2025년까지 심각한 마비 환자들이 생각만으로 외부 장치를 제어할 수 있는 치료법 상용화를 목표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습니다.

  • 핵심 기술: 두개골에 1mm 미만의 미세한 틈을 내 뇌 표면에 머리카락보다 얇은 필름 형태의 전극('레이어 7')을 삽입하는 최소 침습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 설립 주역: 뉴럴링크의 공동 창업자였던 마이클 메이저(Michael Mager)와 벤자민 라포포트(Benjamin Rapoport)가 설립하여 기술적 전문성과 비전을 확보했습니다.

  • 차별점: 뇌에 직접 전극을 찔러 넣는 뉴럴링크 방식과 달리 뇌 조직을 관통하지 않아 외과적 수술 부담과 잠재적 손상 위험을 크게 낮췄습니다.

  • 상용화 목표: 이미 성공적인 초기 임상 시험을 마쳤으며, 2025년 내 마비 환자의 의사소통 및 디지털 기기 제어를 위한 치료법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뉴럴링크를 넘어선 '최소 침습' BCI의 등장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분야는 일론 머스크의 뉴럴링크가 대중의 관심을 주도해왔으나, 수술의 위험성과 뇌 조직 손상 가능성은 기술 상용화의 주요 걸림돌로 지적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뉴럴링크의 핵심 창립 멤버들이 설립한 프리시전 뉴로사이언스는 '최소 침습'이라는 혁신적인 해법을 제시하며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했습니다. 이들의 핵심 기술은 두개골에 작은 절개를 통해 뇌의 표면에 유연한 필름 형태의 전극 어레이를 부착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뇌의 깊숙한 곳까지 직접 전극을 삽입해야 하는 뉴럴링크의 방식과 근본적인 차이를 보이며, 수술 시간을 단축하고 환자의 회복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집니다. BCI 기술의 역사는 오래되었지만, 프리시전의 접근법은 기술의 안전성을 극대화하여 더 넓은 환자 그룹에게 적용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습니다.


                                                출처: Precision Neuroscience

'레이어 7' 기술의 원리와 무한한 잠재력

프리시전 뉴로사이언스의 기술적 핵심은 '레이어 7 피질 인터페이스(Layer 7 Cortical Interface)'로 불리는 독자적인 전극 어레이에 있습니다. 이 장치는 사람 머리카락 두께의 약 5분의 1에 불과한 매우 얇은 필름 위에 1,024개의 미세 전극이 촘촘하게 배열된 구조입니다. 뇌 표면에 부드럽게 밀착되어 뇌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도, 뉴런의 전기 신호를 매우 정밀하게 감지하고 분석할 수 있습니다. 뇌 조직을 관통하지 않고 표면의 신호만으로 어떻게 정밀한 제어가 가능한지에 대한 의문이 있을 수 있으나, 프리시전 측은 고밀도 전극과 정교한 신호 처리 알고리즘을 통해 충분히 유의미하고 풍부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러한 기술은 단순히 마비 환자의 의사소통 지원을 넘어, 뇌졸중, 뇌전증, 루게릭병 등 다양한 신경계 질환의 진단 및 치료 분야로 확장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출처: Precision Neuroscience


2025년 상용화를 향한 구체적인 로드맵

프리시전 뉴로사이언스는 이미 소규모 인체 임상 시험을 통해 자사 기술의 안전성과 기능성을 입증했으며,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이들이 목표하는 '마비 치료'는 신체가 다시 움직이게 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생각(뇌 신호)을 컴퓨터가 읽어내어 로봇 팔을 움직이거나, 스크린에 글자를 타이핑하고, 음성 합성 장치로 대화하는 등의 기능을 복원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환자의 독립적인 삶과 사회적 소통의 길을 다시 열어주는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척수 손상이나 뇌졸중으로 인해 외부 세계와 단절되었던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BCI 기술 경쟁은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으며, 프리시전 뉴로사이언스의 최소 침습적 접근 방식은 안전성과 확장성 측면에서 시장의 판도를 바꿀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뉴럴링크와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BCI 기술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더 많은 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날이 머지않아 보입니다.


원문 출처 [https://www.businessinsider.com/precision-neuroscience-neuralink-alums-brain-chip-bci-treatment-paralysis-2025-8]